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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ighest Quality & Retention of Design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프리미엄 미디어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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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K Keyboard

새로운 것, 트렌디한 것, 프레쉬한 것이 언제나 옳지는 않다. 가끔씩 틀리고, 엇나가고, 괘사스러우니까. 이럴 때 우리는 클래식을 찾는다. 고전이 고전인 이유가 다른 데 있지 않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훌륭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지 않은가. 음악과 영화 같은 것들에서만 클래식을 찾을 필요는 없다. 디자인도 마찬가지다. 한동안 레트로가 유행했던 데에는 분명 그런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AZIO가 출시한 키보드와 마우스, 그리고 마우스패드는 레트로와 클래식이라는 말에 찰떡처럼 잘 어울린다. 단지 디자인만 괜찮은 제품이라면 이 지면이 아니라 인스타그램에 #레트로 #갖고싶다 정도로 소개하고 말았을 것이다. 은은하게 깔리는 백라이트가 매력적인 RCK 키보드는 청축을 채택해, 타닥거리는 기계식 키보드 특유의 키감이 매력적이다. 호환되는 폭도 넓다. 블루투스와 USB 연결 모두를 지원하기 때문에 PC, MAC,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긴 배터리 수명도 장점. 5000mAh의 충전식 배터리를 지원하는데, 백라이트를 끄고 사용한다면 최장 9개월, 켜고 사용한다면 2개월까지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손목 보호대(Palm Rest)를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다소 과장해 말하자면, 배터리 용량에 버금가는 시간을 사용하더라도 손목에 무리가 없다. 시리즈로 출시된 마우스와 패드 역시 같은 디자인 스타일로, AZIO 社의 제품들을 사용한다면 그 어느 곳이든 가장 클래식한 작업 공간으로 바뀔 것이다.

Merrymoss

디퓨저는 방향제다. 그러나 방향제로만 기능하는 디퓨저는 없다. 디퓨저는 집안 곳곳 테이블 위에서, 책꽂이와 책상 위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쓰이고 있다. 문제는 이런 디퓨저의 수명이 너무 짧다는 것이다. 액체형 디퓨저도, 캔들형 디퓨저도 길어야 한두 달이다. 공간의 향기도 분위기도 아름답게 만들던 디퓨저는 결국 지구를 오염시키고 만다. 이 향을 좀 더 오래 즐길 방법은 없을까. 오래 간직할 수는 없을까. 오늘 소개할 메리모스가 이 질문에 대한 깔끔한 대답이 되어줄 것이다. 메리모스는 나무를 닮은 방향제 액자다. 무려 북유럽에서 자생하는 천연이끼로 만들어졌다. 아토피, 비염, 새집 증후군 유발 물질을 감소시켜줄 뿐 아니라, 흡음성이 높고 탈취 효과가 있어 유럽에서는 이미 각광 받고 있는 인테리어 소재다. 벽에 걸 수도, 책상 위에 예쁘게 올려놓을 수도 있다. 사용 기간도 무려 10년에 달한다. 필요한 관리는 딱 두 가지뿐. 오일을 두, 세 번 정도 뿌려주면 2개월 이상 향기가 지속된다. 습도가 40% 이하로 떨어지면 이끼가 딱딱하게 굳는데, 이럴 때 습기를 흡수할 수 있도록 욕실에 잠시 두어주면 끝이다. 당신에게 필요한 나무 한 그루가, 바로 여기 준비되어 있다.

Canon EOS R

캐논은 그동안 소니가 우위를 점하고 있던 미러리스 시장에서 후발주자에 불과했다. 올해 3월 출시한 M50이 스위블 액정과 본래 캐논의 자랑이었던 오토 포커스, 뛰어난 터치스크린, 4K 등을 이유로 몇몇 브이로거(Vlogger)들에게 호평을 받기는 했지만, 영상을 놓고 봤을 때는 그렇게 뛰어나지 못하다는 말들도 들어야 했다. 그랬던 캐논이 작심한 듯 10월 16일 새로운 미러리스를 내놓는다. 이번에는 풀 프레임이다. 3,030만 화소의 35mm 풀 프레임 CMOS 센서와 최신 영상처리엔진디직 8(DIGIC 8)을 탑재해 해상력, 오토 포커싱 능력, 동체 추적 능력 등에서 우위를 점했다. ISO는 4만까지 지원한다. 기존의 EF마운트 라인업과 같은 대구경 렌즈 마운트(54mm)를 탑재해 기존 캐논 유저의 마음을 잡았고, 짧아진 백 포커스로 화질을 끌어 올렸다. EOS R은 중급 라인업에 포함되었는데, 이 부분에서 캐논의 미러리스 시장에 대한 포부를 읽을 수 있다. 캐논은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15년 연속 1위를 차지해왔고, 이번 EOS R 출시를 바탕으로 미러리스 시장에서 소니를 앞지를 야심을 보이고 있다. 과연 캐논의 새로운 풀 프레임 미러리스가 그 역할을 해줄수 있을지 주목해볼 만하다.

Prynt Pocket

사진을 찍는다. 그 모든 일상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한다. #해쉬태그를 #이렇게 #붙여서. 때문일까. 다른 사람의 일상을 보며 우울감에 시달리는 SNS 우울증을 호소하는 이가 적지 않다. “관둘래 이놈의 정보화 시대.”라며 “요즘은 아는 게 더 괴로운 것 같다.”고 말하는 곡의 제목이 Instagram인데는 다른 이유가 없다.그렇다. 기술이 극도로 발전된 시대, 아날로그로의 역행을 꿈꾸는 이들도 적지 않다. Prynt Pocket 역시 그런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 그 이름에서 짐작 가능하듯, 인화지를 통해 이미지를 인쇄해 주는 제품이다. 스마트폰 밖으로 나온 사진을 보는 기분은, 스마트폰 속 사진을 대할 때와는 사뭇 다르다. Prynt Pocket은 여기에 하나의 특별함이 더해졌다. 바로 ‘영상’이다. 해리포터 시리즈 속 ‘예언자 일보’처럼 영상을 인쇄하는 걸까. 그런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날 리는 없지만, 비슷한 느낌을 받기에는 충분하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의 한 장면을 인화하고, 그 사진을 다시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인화지 위에 동영상을 재생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혹시 주변 사람과의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남기고 싶다면, Prynt Pocket과 함께해 보자. 사진 속의 사물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는 건 잊지 못할 경험일 테니까.

ARTURIA MINILAB MKII

작지만 강하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릴 것이다. 그 이름처럼 미니멀한 사이즈를 자랑하는 Arturia Minilab MKⅡ는 컨트롤러가 갖춰야 할 모든 것, 아니 그 이상을 갖췄다. 컴팩트한 키보드가 많이 출시되는 추세이긴 하지만, Minilab MKⅡ는 그중에서도 손에 꼽을만하다.별도의 드럼 패드나 피치 컨트롤러를 설치하거나 연결할 필요 없이, 25키 짜리 건반 안에 모든 것이 다 장착되어 있기 때문이다. 물론 25키의 작은 사이즈가 단점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왼쪽 상단의 옥타브 조절 버튼은 그런 장벽을 넘을 수 있는 담장 수준으로 만들어버렸다.하드웨어적인 장점은 이쯤이면 됐다. Minilab MKⅡ는 세 가지 종류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데, 첫 번째는 Minilab MKⅡ의 설정을 조정할 수 있는 자체 소프트웨어다. 이를 통해 MKⅡ 드럼 패드에서 빛나는 색상을 고르거나, 조절할 수 있다. 두번째는 UVI 그랜드 피아노와 Arturia Analog Lab이라는 가상악기다.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컴퓨터에 MKⅡ를 연결한다면 다양한 사운드를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세 번째는 Ablton Live의 라이트 버전이다. Ablton Live는 DAW로서, 일렉트로니카 등 음악을 만드는 데 적합한 소프트웨어다. 국내에서는 AOMG의 GRAY가 Ablton Live를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자, 혹시 음악에 관심이 있다면 서둘러 Arturia Minilab MKⅡ를 만나보자. 어쩌면 SMTM 다음 시즌의 프로듀서는 당신이 될 수도 있으니까.

Flower Stopper

꽃은 꽤 특별한 선물이다. 결혼식과 졸업식에 기념하고 싶은 날과 때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늘 곁에 있는 가족을 위해, 아주 가끔은 우울한 나 자신을 위해. 꽃은 그 순간을 아름답게 장식할 뿐 아니라 꽃을 주고받는 그 순간을 상징하는 매개물이 된다.아름답고 소중한 순간을 담고 있는 물건. 그래서 잘 간직하고 싶다. 잘 가꾸고 싶다. 잘 말리고 싶다. 그러나 선물 받은 꽃은 화병 속에서 시들어 가거나 벽 한쪽에 걸려 먼지만 쌓여 간다. Omegg는 아름다운 순간을 일상 속에서 잘 간직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바로 ‘Flower Stopper’다.Flower Stopper와 함께라면 끈도, 못도 필요 없다. 심지어 벽도 필요 없다.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된 간결한 디자인으로, 묵직한 무게가 꽃을 지탱하고, 꽃봉오리는 아래로 떨어져 스토퍼가 굴러가지 않게 균형을 잡는 추의 역할을 한다. 이 간결함 덕에 Flower Stopper는 이용자가 어디서든 꽃을 받는 그 순간을 아름답게 간직할 수 있는 방법이 됐다.식탁 위, 창틀, 책상과 책장 등 다양한 가구 위가 화병 없이도 꽃을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다. 꽃을 받았던 추억을 아끼고 싶다면, 그 추억과 함께 공간을 빛내고 싶다면 여기 Flower Stopper가 완벽한 대답이 될 것이다.

Songmaker Kit

당신이 음악에 관심이 없다면 이 페이지를 조용히 넘겨도 좋다. 하지만 일단 이 페이지를 읽기 시작한다면 당신은 위대한 프로듀서가 될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ROLI가 내놓은 Songmaker Kit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곡을 만들어 낼 수 있다. Songmaker Kit은 ROLI의 제품인 어디서든 연주가능한 Seaboard Block, MIDI 패드 컨트롤러인 Lightpad Block M, 루프를 레코딩하고 템포를 설정, 반복할 수 있는 Loop Block을 연결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탁월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5D TOUCH 기술을 도입해 민감한 연주까지 놓치지 않고 잡아낸다. 특별한 소프트웨어가 없어도 좋다. NOISE와 Equater Player의 수백 가지 가상 악기를 제공해 다양한 사운드를 막힘 없이 표현할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가벼운 무게를 자랑할 뿐 아니라 iOS 전용 앱을 지원한다. 말 그대로 Songmaker Kit과 함께하는 곳은 어디든 당신의 스튜디오가 된다.

Beeline Moto

자전거나 모터사이클에 내비게이션을 달 생각을 했던 사람이 지금껏 없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상상력의 한계는 계기판 근처에 스마트폰 거치대를 만드는 데 그치고 말았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바이크에서 스마트폰을 떨어뜨리기 딱 좋은 그런 거치대 말이다. 그것도 아니면 자동차에 달린 내비게이션의 축소판. 그렇지만 양손으로 핸들을 붙잡고 있는 동안에는 조작은커녕 화면을 제대로 인식하는 것도 어렵지 않은가. 그러나 Beeline은 내비게이션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뒤바꾸어 놓았다. Beeline Moto의 가장 큰 장점은 심플함과 안전성이다. 복잡한 화면에 한 눈 팔릴 일이 없고, 조작법도 간단하기 때문에 훨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순히 가야 할 방향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작은 화면 속에서도 현재 진행 방향, 다음 경로, 다음 경로까지의 거리 등 꼭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내비게이션으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해낸다. 배터리 수명이 길다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 스크린 방식이 많은 전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비슷한 제품군이 한 번 완충에 4, 5시간 동안 사용 가능한 반면, Beeline Moto는 무려 3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Jooki

세상에 음악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아이들은 더욱 그렇다.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좋은 동요는 정말 많다. 그렇다고 자녀들에게 스마트폰을 건네기는 두렵다. 갑자기 시댁에 전화를 걸거나, 거래처에 의미불명의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어쩌나. 유튜브에는 봐도 좋을 컨텐츠보다 보여주지 않는 것이 나은 영상이 훨씬 많다. 요즘 시대에 자녀를 키우는 이들의 고민이리라. Jooki는 부모들의 이런 불편을 연구한 끝에 탄생했다. 아이들만을 위한 음원 재생기기다. Jooki는 스크린이 없어 유해한 영상으로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오직 음원 재생이라는 기능만을 수행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없이도 동요를 들려주거나 이야기책을 읽어 줄 수 있다. 부모는 Jooki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 인형들에 각각 플레이리스트를 저장해 아이들이 독립적으로 손쉽게 원하는 음원을 재생할 수 있도록 했다. 스피커 위에 원하는 인형을 올려놓기만 하면 되고, 다른 음악을 듣고 싶을 땐 인형을 바꿔주기만 하면 되니 아이들이 다음 곡을 찾기 위해 당신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도 않을 것이다.

Sirius B

이번 지면을 통해 소개할 제품은 컴퓨터다. 들고 다닐 수 있을 만큼 작고 가볍다. 노트북? 아니다. 그보다 훨씬 가볍다. 태블릿? 아니다. 그보다 훨씬 작다. 그럼 스마트폰? 아니다. 이 기기에는 화면이 달려 있지 않다. 오늘 소개할 Ockel의 Sirius B는 말 그대로 하나의 조그마한 ‘본체’다. 아이폰보다 가벼운, 고작 120g의 무게와 세로 12.4cm 가로 8cm의 크기는 흡사 컴팩트한 디자인의 외장 하드를 연상시킨다. 이 말은 즉, 컴퓨터를 당신의 가방이 아니라 주머니에도 넣을 수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성능이 걱정될 수밖에 없다. 모니터야 연결하면 된다고 치지만, 나머지는? 2개의USB 2.0 단자와 HDMI 단자, MicroSD 슬롯이 장착되어 있어 무리 없이 구동이 가능하다. 운영체제는 윈도우 10, 램 2GB, 그래픽 카드는 아톰 Z3735F에 32GB 플래시 하드가 장착되어 있다. 물론 오버워치나 배틀그라운드 같은 게임을 플레이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웹서핑과 문서작업, 드라마와 영화 감상에는 아무 지장이 없다. 가격은 무려 249달러로, 휴대 가능한 보조용 PC를 찾고 있는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Order

손목시계는 가장 전통적인 패션 아이템 중 하나다. 잘 디자인된 시계는 시간을 확인하는 기능적인 부분을 넘어 패션의 포인트를 살려주는 아이템이 되기도 한다. 아쉽게도 대부분 시계가 시계로서의 기능에는 충실했어도, 액세서리로서는 성공적이지 못했다. 생각해보자. 굳이 시계를 시간만 보려고 쓰는 사람은 없다. 시계의 기능은 대부분 스마트 기기로 옮겨 간 지 오래 아닌가. 그럼에도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시계는 한계가 명확했다. 너무 무겁거나, 아니면 너무 과하거나. 오직 시계에 붙은 브랜드 로고만이 패션으로서 기능하는 것처럼 보였다. 캐주얼한 패션에 클래식한 디자인의 시계가 잘 어울릴 수 있을까. 그렇다고 만족스러운 디자인의 캐주얼 워치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Order는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시계를 찾는 이들을 위한 훌륭한 대답이 될 것이다. 물론, 처음 이 시계를 보고 적잖이 당황했을 수 있다. 대체 이 시계는 어떻게 읽는 거야? 복잡해 보이지만 어렵지 않다. 시계 화면에 그려진 점의 개수는 시간을 의미한다. 점이 하나면 한 시, 둘이면 두 시. 프레임에 새긴 상단의 점은 정각을 뜻한다. 오른쪽으로 한 칸씩 옮겨갈수록 15분씩 지나간다. 처음에는 다소 낯설 수 있지만, 익숙해진다면 당신의 시간은 놀랍고도 섹시해질 것이다.

Dreamlight

수면이 중요한 걸 모르는 이가 있을까. 하지만 ‘잘 자는 법’에 대해서는 대부분 무지하다. 좋은 잠을 자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어떤 환경에서 잘 잘 수 있는지, 질 좋은 수면에 방해가 되는 요소는 무엇인지. 하지만 Dreamlight를 사용한다면, 이런 질문을 던질 필요조차 없을 것이다. Dreamlight는 일종의 수면안대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수면안대와는 무척 다르다. 불편하고 답답한 착용감 때문에 잠을 오히려 방해하기 일쑤였던 기존의 수면안대는 잊어야 한다. Dreamlight는 그 이름에 걸맞게 라이트 테라피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깊은 수면을 유도한다. 더불어 ASMR, 화이트 노이즈, 자연음 등 수면을 유도하는 기능을 갖춰, 여름철 열대야의 필수품이라 할만하다. 또한 사용자가 ‘얼마나 잘 잤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상시로 수면 모니터링 기능이 작동된다. 이는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Dreamlight’ 앱을 다운로드해 확인이 가능하다. 여기에 하나 더해, 피부 관리 기능까지 갖췄다. Dreamlight는 이용자가 잠을 자는 동안 혈액순환을 유도해 피부결과 피부건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자, 잠을 잤음에도 피로를 느끼는가. 주변의 소음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가. 바뀐 시차 때문에 잠들기 힘든가. 그렇다면 답은 하나다. 여기 Dreamlight 말이다.

Eneby

스웨덴의 ‘가구 공룡’ 이케아가 색다른 가구를 출시했다. 이케아가 지금까지 내놓은 제품들에 미루어 봤을 때, 이 제품은 굉장히 이케아답지 않지만, 한편으로는 무척 이케아스럽다. 바로 이케아 최초의 ‘블루투스 스피커’ ENEBY다. 무선 홈 오디오 분야의 최고로 꼽히는 브랜드 SONOS와의 합작을 통해 만들어진 이번 제품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 12X12와 8X8 사이즈의 두 모델로 출시되었다. 이케아의 제품이 그렇듯,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인해 이케아 가구들과 매치가 자연스럽다. 특히 12X12 ENEBY는 KALLAX 선반에 꼭 맞는 크기로 디자인되어 있으니, 이케아 가구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12X12 모델은 4인치 우퍼 두 개를 탑재했고, 출력은 42W에 달해 볼륨을 높여도 뭉개짐 없는 깨끗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8X8인치 모델에는 3.2인치 우퍼 하나가 탑재되어 있다. 최대 8대까지 서로 연결할 수 있어 ENEBY와 함께 당신의 집안을 작은 영화관으로, 또는 클럽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8X8인치 모델은 장착되어 있는 손잡이를 통해 휴대할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

브알라 강화액 디자인 소화기

소화기는 빨갛고 커다랗다. 어딘지 시큼한 냄새가 나는 분말로 가득 차 무겁기까지 하다. 어디에 배치해도 자연스럽게 녹아들지 못한다. 잘 보이는 곳에 두어야 할 안전 용품이지만, 그 어떤 소화기도 눈에 띄는 곳에 두고 싶은 디자인을 갖추진 못했다. HAPPYMILY에서 런칭한 안전 제품 브랜드 VOILA의 첫 번째 제품인 디자인 소화기는, 그런 점에서 이전의 소화기들과는 전혀 다르다. 겉으로 보기에는 텀블러나 블루투스 스피커를 닮아 생활 반경 어디에 배치해도 이질감이 없다. 책상 위에 올려 두어도 좋다. 식기 건조대 옆도 좋다. 심지어 자동차 안도, 가방 안도 브알라 디자인 소화기에게는 낯선 곳이 아니다. 단지 디자인만 훌륭한 것은 아니다. 기능적으로도 좋다. 분말이 아니라 강화액을 사용해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용유 화재에도 대응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식용유 자체의 온도를 낮춰야 하기 때문에 산소를 차단하고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방식의 분말 소화기는 식용유 화재에 대응할 수 없었다. 상단부를 누르면 분사되는 형식의 소화기이기에 작동의 어려움도 없다. 똑같이 못생긴 소화기들에 질렸다면 HAPPYMILY의 브알라 강화액 디자인 소화기를 만나보자. 당신의 공간을 지켜줄 뿐 아니라 꾸며주기까지 할 수 있는 제품은 HAPPYMILY의 소화기뿐일 것이다.

Jamstik

기타를 연주해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안다. 어쿠스틱 기타든, 일렉 기타든 나무로 만들어지기에 엄청난 무게감을 자랑한다는 것을. 기타를 들고 외출이라도 한 번 할까 하면 C코드를 잡아 연주하는 순간이 오기도 전에 피곤해지기 마련이다. 어깨는 무겁고 두 팔은 저려 온다. 떨어뜨리거나 부딪히지는 않을지 노심초사 조마조마한 마음을 하루 종일 유지해야 한다. 이를 보완한 휴대용 기타가 등장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거나, 연주감이 좋지 못했다. Jamstik은 이런 기타 시장의 빈틈을 완벽히 공략했다. Jamstik은 어디든 들고 다닐 수 있다. 심지어 책가방에 넣어 다닐 수도 있다. Jamstik은 미디 기타로, USB를 통해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그곳이 어디든 연주가 가능하다. 스트로크만 겨우 가능했던 기존의 가상악기를 떠올릴 필요는 없다. 리얼 스트링을 사용하는 Jamstik이라면, 아르페지오, 핑거 스타일, 팜뮤트 등 다양한 주법을 소화 가능하다. 미디 악기로서 Jamstik의 장점이 더욱 부각되는 부분은 따로 있다. 다양한 써드파티 소프트웨어와 앱을 연동해 기타뿐 아니라 드럼, 베이스, 피아노 등 사운드를 Jamstik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무거운 기타 탓에 외출을 망설인 적 있다면 더 고민할 필요 없다. Jamstik과 함께라면 어디서든 에릭 클랩튼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테니까.

Amico

블루투스 스피커는 많다. 모바일 스피커는 더욱 많다. 그러나 COMO AUDIO의 Amico는 기존의 스피커들과는 확연히 다른 디자인을 갖췄다. 티크 나무 원목을 사용해 사용자로 하여금 클래식한 가정용 오디오 디바이스를 연상시키면서도, 디지털 기기로서의 모던함을 섬세하게 캐치해냈다. 기존 블루투스 스피커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다른 스마트 디바이스 없이는 아무런 기능도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Amico는 다르다. USB, 블루투스 연결 없이도 FM 라디오를 수신해 언제나 어디서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WIFI에 연결된 상태라면 인터넷 라디오나 팟캐스트를 청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Amico는 블루투스 스피커이지만, 그 자체로도 하나의 스마트 디바이스가 된다. COMO AUDIO에서 출시된 전용앱을 이용하면, 전원을 끄거나 볼륨을 조절하거나 프리셋, EQ를 설정할 수도 있다. 만약 COMO AUDIO사의 다른 제품을 이용하고 있다면 제품 간 연동도 가능하다. 모든 곳을 당신을 위한 콘서트장으로 만드는 것도, Amico와 함께라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Quin Helmets

모터바이크는 위험해지기 쉽다. 높은 수준의 집중력을 유지해야 하고, 덕분에 두 손 모두 자유로울 수가 없다. 때문에 필요한 정보가 있거나, 전화를 받아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도로 한복판에서 운전을 멈출 수밖에 없다. 이는 꽤 위험한 일이다. Quin Helmets은 이런 위험에 시달리는 라이더들을 위한 완벽한 해답일 것이다. 블루투스 4.0을 제공해 라이딩 중에도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전화를 받을 수도 있다. 구글 혹은 시리와의 연결을 통해 네비게이션을 이용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다. Quin Helmets은 지능형 충돌 감지 시스템을 지원한다. 충격의 크기와 정도를 감지해, 충격이 발생하면 등록되어 있는 이들에게 충돌사실과 위치를 메시지로 알린다. 버튼 프로토콜 기능 역시 유용하다. 라이더는 도움이 필요하면 헬멧의 버튼을 눌러 주변의 라이더들에게 위치 정보를 보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런 기술을 구현해낸 것은 바로 퀸 아크칩 덕택이다. 동전 크기의 모듈은 센서를 내장해 작은 충돌부터 큰 충격까지 세부적으로 구분해낼 수 있다. 만약 주변에 모터바이크 라이더가 있다면 Quin Helmets을 선물해보자. 이건 단지 헬멧을 선물하는 것을 넘어, 안전을 선물하는 일이 될 테니까.

Loomo

요즘 길거리에서 세그웨이를 찾아보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처음에만 어렵지 적응하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그렇다 해도 그다지 구미가 당기는 제품은 아니다. 고가의 가격에 비해 대체제가 적은 것도 아니고, 속도가 빠른 것도 아니니까. 하지만 SEGWAY ROBOTICS는 Loomo를 제작하며 세그웨이에 혁신을 안겼다. 물론 Loomo는 세그웨이로서의 기본을 갖췄다. 3시간 충전이면 35.4km를 달릴 수 있다. 문턱이나 틈새도 문제는 아니다. 시속 18km/h까지의 속도를 낸다. 그뿐이면 이 지면에 오르지 않았을 것이다. 인공지능이 탑재돼 탑승하지 않았을 때도 Loomo는 주인을 인식해 졸졸 따라다닌다. 스피커와 마이크가 달려 있어 간단한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카메라를 탑재해 원하는 때에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무선 조종까지 가능하니, Loomo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친구이자 조수이며, 장난감까지 된다. 뻔한 탈 것들에 질렸다면, 스타워즈의 R2-D2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조수를 옆에 두어보자. 그냥 걷는 시간도 즐거워질지 모른다.

Papier Machine Vol.0

The Interactive Electronic Paper toy - Papier Machine Vol.0 by Papier Machine Papier Machine은 Kickstarter를 통해 여러 후원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며 200% 이상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이 제품은 종이와 전기, 그래픽이 ‘놀이’와 만나 만들어진 ‘전기회로 놀이책’이다. 책의 형태를 한 Papier Machine에는 각 페이지에 전기가 통하는 실버 잉크를 사용해 회로가 그려져 있고, 점선을 따라 각 페이지에서 부품을 뜯어내서 조립, 스위치와 쇠공 등으로 전자회로상에서 악기처럼 소리를 낼 수 있는 구조다. 더욱 재미있는 것은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Vol. 1, Vol. 2 등 후속작이 나올 수도 있다는 점. 이번 Vol. 0은 사운드에 집중한 만큼 다음 작품에는 종이와 전기회로를 활용해 어떤 놀이책이 나올지 기대되고 있다.

Orrery Lamp

A Minimal, Dimmable solar system - Orrery Lamp by Bobby Genalo 보시다시피 Orrery Lamp는 조명이다. 그리고 어떤 형태를 나타냈는지도 예상하기 쉽다. 당연히 전구는 태양이고, 중간 사이즈의 구는 지구를, 그 주위를 도는 작은 사이즈의 구는 달을 형상화한 것이다. Orrery란 태양계 시계라는 뜻의 태양계의(太陽系儀)라는 단어로, 18세기 및 19세기에 유행을 한 적이 있다. Orrery Lamp에서 태양을 나타내는 전구는 유리를 입으로 불어서 제작했고 나머지 부분은 황동을 가공. 베이스 판은 호두나무다. 아쉽게도 전구를 중심으로 공전하는 모습까지는 볼 수 없으나 전용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면 특정 날짜, 특정 시간의 지구와 달의 위치를 알 수 있다. 불 꺼진 방안에서 Orrery Lamp를 켜면 우주 밖으로 떨어져 나온 듯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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